Ham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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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통신보안통신보안 기본개념AI 생성

통신보안의 목적 가운데 '정보내용의 은닉 및 해독의 지연'이 궁극적으로 노리는 효과는?

1
상대방이 입수한 정보의 가치성과 시사성을 상실하게 한다
2
제3자가 통신문을 입수하는 경로 자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한다
3
도청된 사실을 사후에 적발하여 누설의 책임 소재를 규명한다
4
누설된 비밀의 등급을 사후에 재조정하여 피해 범위를 축소한다

상세 해설

정답 해설

통신보안의 궁극적 목적은 ① 비밀누설 가능성의 사전제거, ② 정보 누설량의 최소화, ③ 정보내용의 은닉 및 해독의 지연 세 가지로 집약됩니다. 이 가운데 세 번째는, 중요 통신문을 제3자가 도청·입수하였다 하더라도 그 내용을 분석·해독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비되도록 고도의 통신보안방법으로 내용을 은폐하여 소통함으로써 '상대방이 입수한 정보의 가치성 및 시사성(時事性)을 상실케 하는 방법'이라고 설명됩니다. 즉 이 목적은 입수 자체를 막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넘어간 정보라도 써먹을 시기를 놓치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그 대책으로는 암호기·비화기 같은 기계적 보안장비를 쓰는 방법과 암호자재 등 인위적 보안자재를 쓰는 방법 두 갈래가 제시됩니다. 따라서 '이미 도청당한 상황'을 전제로 정보의 효용을 무력화한다는 점이 이 목적의 핵심이며, 누설 가능성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누설량을 최소화하는 다른 두 목적과 구분됩니다.

학습 팁

지연의 목표는 '못 보게'가 아니라 '봐도 늦게, 그래서 쓸모없게'입니다. 정답의 열쇳말인 '가치성'과 '시사성' 두 단어를 붙여서 외워 두세요.

오답별 해설

2. 제3자가 통신문을 입수하는 경로 자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한다

은닉·지연은 제3자가 통신문을 이미 도청·입수한 국면을 전제로 그 해독을 늦추는 방법입니다. 입수 경로를 아예 차단하는 것은 비밀누설 가능성의 사전제거에 해당하는 별개의 목적이고, 이 목적이 다루는 상황 자체가 아닙니다.

3. 도청된 사실을 사후에 적발하여 누설의 책임 소재를 규명한다

사후에 적발하여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것은 사고 처리·감찰의 영역입니다. 통신보안은 누설을 사전에 방지하거나 이미 넘어간 정보의 효용을 떨어뜨리는 활동이므로, 사후 규명은 통신보안의 목적으로 제시되지 않습니다.

4. 누설된 비밀의 등급을 사후에 재조정하여 피해 범위를 축소한다

누설된 비밀의 등급을 다시 매기는 것은 비밀의 분류·재분류라는 관리상의 사후 조치입니다. 소통 단계에서 내용을 은폐해 해독을 늦추는 은닉·지연과는 작용하는 시점도 수단도 다릅니다.